이더리움 옵션 시장 모니터링: 미결제약정 138억 달러로 증가, 콜옵션 비중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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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옵션 시장 모니터링: 미결제약정 138억 달러로 증가, 콜옵션 비중 66%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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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 기준 이더리움의 옵션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총 138억30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날인 20일의 130억5000만 달러에서 약 6% 증가한 수치다. 이번 상승은 이더리움 가격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타났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상승 전망을 내비치고 있다. 콜옵션 비중은 65.99%로, 풋옵션 비중은 34.01%에 달해 전반적인 시장의 낙관적인 분위기를 나타낸다.

거래소별 미결제약정 규모를 보면, 데리비트가 103억70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OKX가 14억2000만 달러, 바이낸스가 7억7050만 달러, 바이비트가 5억8893만 달러, CME가 6억8662만 달러로 기록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이더리움 옵션의 활성화와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잘 보여준다.

특히, 미결제약정이 가장 많이 쌓인 옵션 계약은 9월 26일 만기가 있는 4000달러 및 3600달러 콜옵션이며, 12월 26일 만기의 6000달러 콜옵션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9월 26일 만기의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 역시 3800달러 콜옵션으로, 4000달러 및 1만2000달러 콜옵션이 뒤를 잇고 있다. 이러한 거래 상황은 투자자들이 상향 거래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더리움 옵션 시장의 전반적인 거래량은 15억3063만 달러에 이르며, 이 중 콜옵션의 비중은 59.13%, 풋옵션은 40.87%로 나타났다. 거래소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데리비트가 7억5310만 달러, CME가 1억5205만 달러, OKX가 2억7033만 달러, 바이낸스가 1억8608만 달러, 바이비트가 1억6915만 달러 순으로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기준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3.91% 상승하여 37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옵션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과 함께 가격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염원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러한 데이터는 이더리움의 가격 움직임과 관련하여 매우 의미 있는 시장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이 기사는 투자 결정을 위한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에 따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다양한 미결제약정과 옵션 계약의 증가로 인해 이더리움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향후 가격 변동성에 대한 관심 또한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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