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6일 연속 상승…알트시즌 도래 조짐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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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6일 연속 상승…알트시즌 도래 조짐 보이나

코인개미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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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바이누(SHIB)는 6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러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편승하며 이른바 '알트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바이누 개발팀은 자사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SHIB는 최근 0.0000015달러(약 0.002원)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6일 연속으로 가격 상승을 이어간 점이 주목된다.

글로벌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현재 49에 달하고 있다. 이 지수는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 알트코인이 비트코인보다 얼마나 우위에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75 이상일 경우 본격적인 알트랠리로 간주된다. 시바이누 커뮤니티의 핵심 인물인 루시(Lucie)는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을 뚫고 상승세에 접어들면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XRP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뒤따르면서 SHIB도 상승세에 동참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SHIB의 최근 상승세는 시바리움(Shibarium) 확장 전략과 깊은 연관이 있다. 시바리움은 SHIB 생태계를 위한 레이어2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이더리움 메인넷의 부하를 줄이며 보다 빠르고 경제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BONE 토큰이 수수료(gas) 역할을 하여 실질적 사용 사례를 넓혀가고 있으며, LEASH는 다시금 주목받는 중이다. 또한 TREAT는 인공지능(AI)과 연계된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SHIB와 같은 밈코인이 중소형 알트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루시는 중소 시가총액을 가진 알트코인들이 5배에서 100배까지 급등할 시점이 오면, 개인 투자자들의 '공포에 의한 매수(FOMO)'가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알트시즌이 본격화된다면 이더리움 기반의 거래 수수료가 급증할 뿐 아니라, 각종 스캠 및 러그풀 피해 우려도 커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에는 시바리움 커뮤니티 내에서 SHIB 공식 계정을 사칭한 의심 계정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들은 투자자들을 악성 사이트로 유도하는 등 메타마스크 비밀키 유출 등의 시도를 하는 상황이 보고되었다. SHIB 측은 공식 채널 외의 출처를 신뢰하지 말고, 비밀구문 유출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루시는 또한 시장이 과열 국면을 지나가게 되면 스마트 머니, 즉 고래 자본이 가장 먼저 떠나가고, 뒤늦게 진입한 투자자들이 이들의 '출구 유동성'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를 했다. 따라서 SHIB의 미래 상승 잠재력은 단기적인 가격 움직임보다는 생태계의 실제 활용과 고유 기술력 등 펀더멘털 강화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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