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1조 9,000억 원 차이를 접어두고 상승세 지속 중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시바이누(SHIB),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1조 9,000억 원 차이를 접어두고 상승세 지속 중

코인개미 0 4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시바이누(SHIB)가 비트코인 캐시(BCH)를 좁히고 있다. 현재 두 암호화폐의 시가총액 차이는 약 1조 9,460억 원(약 13억 8,000만 달러)으로 줄어들었으며, SHIB는 전통적인 포크 코인인 BCH를 제치고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최근 2주 동안 SHIB는 약 1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BCH의 상승폭은 약 7%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달 들어 SHIB는 이더리움(ETH) 생태계의 활기를 바탕으로 BCH 대비 32%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SHIB의 시가총액은 약 1조 2,315억 원(88억 6,000만 달러)으로, BCH의 시가총액인 약 1조 4,397억 원(103억 5,000만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이는 SHIB가 코인마켓캡 기준 순위 17위를 기록하고 있는 BCH를 밀어내고 상위권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지난해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시장의 큰 변화를 알리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거래량이다. SHIB의 일일 거래량은 현재 약 7,343억 원(5억 2,900만 달러)으로, BCH의 약 8,479억 원(6억 1,000만 달러)과 거의 대등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SHIB의 단가가 여전히 소수점 이하인 점을 감안할 때, 거래 빈도나 사용자 활동 면에서 오히려 SHIB가 더욱 활발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현재 SHIB는 0.000015달러(한화 약 0.021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주간 흐름은 여전히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BCH는 현재 520달러(약 72만 2,800원) 선에서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안에 SHIB가 BCH의 시가총액을 따라잡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랭킹 역전’을 넘어, 포크 코인 계열의 퇴조와 밈코인 중심의 유동성 재편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시가총액 격차는 약 2,074억 원(14억 9,000만 달러)으로 줄어들었으며, 이 흐름이 계속된다면 SHIB는 곧 BCH를 제치고 ‘차세대 밈코인 1위’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