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XLM), 리플(XRP)와의 기술 경쟁에서 첫 ‘골든 크로스’ 기록… 급등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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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XLM), 리플(XRP)와의 기술 경쟁에서 첫 ‘골든 크로스’ 기록… 급등 가능성 제기

코인개미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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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XLM)가 최근 리플(XRP)과의 기술적 경쟁에서 주요 이정표를 세우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XLM이 XRP에 대해 1년 만에 첫 '골든 크로스'를 나타내었고, 이는 과거 2024년 11월의 급등 흐름이 반복될 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골든 크로스는 스텔라의 23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형성됐다. 이는 장기적인 모멘텀이 스텔라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과거에 동일한 패턴이 나타났을 때 XLM은 XRP 대비 무려 135% 급등한 바 있다. 흥미롭게도 당시 XLM/XRP 환율은 0.28로 상승했으며, XRP의 현재 가격이 3.44달러(약 4,782원) 수준을 유지한다면 이번에도 XLM이 1달러(약 1,390원)선에 근접할 가능성에 대한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술적 반등 신호는 XRP가 시장의 주도성을 가지고 있던 시기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일주일 간 XRP는 약 16.6% 상승했지만, 스텔라는 단 0.2% 상승에 그쳤다. 오히려 느리게 움직이던 XLM이 이런 추세적 신호를 만든 만큼 일부 투자자들은 이 흐름을 신중하게 관찰하고 있다.

현재 시장 시가총액을 고려할 때 XRP는 2,037억 달러(약 283조 1,430억 원)로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텔라는 143억 달러(약 19조 8,770억 원)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상대 강도의 변화는 이러한 수치상의 격차와는 별도로 향후 가격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두 프로젝트는 제드 맥칼렙(Jed McCaleb) 공동 창립자를 중심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각각 고유한 활용 분야를 개발하며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이들 기술 구조와 시장 전략은 지속적으로 비교되는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결제 및 유동성 인프라 분야에서의 변화는 업계의 판도를 크게 바꿀 수 있다. 리플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또한 최근 여러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언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골든 크로스가 과거처럼 급등세를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그러나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술적 신호와 심리적 전환점이 결합할 경우 단기적인 가격 재편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시장의 역사적 흐름이 입증하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향후 며칠 간의 변동성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스텔라(XLM)의 상승 여력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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