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하루 4.2억 달러 순유입… 7거래일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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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하루 4.2억 달러 순유입… 7거래일 연속 상승세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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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최근 7거래일 연속으로 투자 자금이 순유입되며 뜨거운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10월 7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 총 4억2087만 달러(약 5997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전 거래일인 6일에 비해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유입세는 지난달 9월 29일부터 시작된 상승세로, 마침내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으로 지속되었다. 이날 집계된 9개 ETF 가운데 블랙록의 ETHA가 4억3751만 달러로 가장 큰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그레이스케일 ETH와 21셰어즈 TETH도 각각 548만 달러와 358만 달러의 유입을 보여줬다. 반면, 피델리티 FETH은 –2570만 달러의 자금 유출로 부진을 겪었으며, 나머지 5개 종목은 추가적인 유출입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의 총 누적 순유입 규모는 150억2000만 달러에 달하며, 하루 거래대금은 40억4000만 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이처럼 증가하는 자금 유입은 이더리움의 전체 시가총액의 약 5.67%에 해당하는 308억5000만 달러의 총 자산 규모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ETF별로 보면, 블랙록 ETHA가 181억4000만 달러로 가장 높은 순자산 규모를 기록하며, 그레이스케일 ETHE가 47억8000만 달러, 피델리티 FETH가 35억20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이더리움의 계속되는 상승세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인식되어 있으며 다양한 디파이(DeFi) 프로젝트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생태계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의 7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며,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이더리움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의 유행과 시장의 반응을 고려할 때, 강화된 투자 심리는 이더리움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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