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IMF에 2025년 2월 이후 비트코인 추가 구매 없다고 공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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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IMF에 2025년 2월 이후 비트코인 추가 구매 없다고 공식 확인

코인개미 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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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재무부와 중앙은행 총재가 2025년 2월 이후 비트코인 추가 구매가 없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에 확인했다. 이 발표는 부켈레(Bukele) 대통령의 이전 발언과 상충하며, 정책의 투명성에 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0일, 코인CU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IMF에 이메일을 통해 2월 이후 새로운 비트코인 구매가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이러한 확인은 부켈레 대통령이 언급한 '일일 비트코인 매수' 관련 발언과의 모순을 드러내, 정부의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 여러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엘살바도르의 재무부 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는 스스로의 발언으로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을 더욱 명확히 하고 올해 초에 체결된 IMF와의 협정 준수를 보장하고자 했다. 이로 인해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 전략과 관련된 기본적인 대중 인식과 재정 기대에 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IMF는 엘살바도르의 공개된 거래를 단지 내부 지갑 통합 노력으로 간주하며, 이를 2025년 2월 협정과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리는 IMF에 2025년 2월 이후 새로운 비트코인 구매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확인한다."는 엘살바도르 재무부 장관의 공식 발언이다. 이 발언은 과거 자료들과 다르게, 정부의 재정 정책에 대한 신뢰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 업계의 반응은 대체로 조용하다. 주요 시장 인사들로부터 특별히 주목할 만한 발언은 없었으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 사건이 투자자 신뢰와 정부의 투명성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시장의 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향후 엘살바도르의 재정 정책과 비트코인 전략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정부의 대응은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국가 통화로 사용하는 정책을 실행함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는 정부의 투명성과 정책 일관성에 큰 영향을 좌우하는 만큼, 향후 엘살바도르의 행보와 IMF와의 관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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