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과 헤데라(HBAR), 암호화폐 자산가 순매수 1위… 퀴즈톡(QTCON) RSI 6.19% 기록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근 자산가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암호화폐로 이더리움(ETH)과 헤데라(HBAR)가 공동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5,000명의 대규모 자산가들이 특정 암호화폐의 순매수 거래비율을 기준으로 한 이번 집계에서, 이더리움과 헤데라는 각각 7%의 순매수 비율을 기록하며 최상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에이다(ADA)와 테더(USDT)는 각각 6%, 트론(TRX)는 5%의 순매수 비율을 기록하여 매수 상위권에 포함됐다.
이러한 자산가들의 매수 트렌드는 빗썸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며, 상위 투자자들의 실질적인 투자 성향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은 최근 DeFi(탈중앙화 금융)와 NFT(대체 불가능 토큰) 시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헤데라는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가격 상승과 하락의 상대적인 변동성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빗썸에 따르면 7월 22일 오후 4시 42분 기준 퀴즈톡(QTCON)의 RSI는 6.19%로 나타났으며, 이는 과매도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같은 시점에서 미버스(MEV)의 RSI는 7.64%, 펀디에이아이(PUNDIAI)의 경우 23.83%로 집계되었으며, 이들 암호화폐 모두 기술적 분석적으로 RSI 30 이하에서 움직이고 있어 매수 기회를 탐색하는 투자자들에겐 관심을 끌만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 구간으로 판단되며, 이는 보통 매수 타이밍으로 해석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가격의 반전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자들은 해당 지표를 유심히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 빗썸의 RSI는 단순 이동 평균(SMA)을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이를 통해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같은 정보는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중요한 시장 지표로 작용하며, 매수와 매도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유용한 자료가 된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자산가들은 더욱 신중하게 포지션을 잡고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 시점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