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3조 8500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시가총액을 기록한 가운데, '옵티미즘(Optimism)', '슬로우 벤처스(Slow Ventures)', '코인 터미널(Coin Terminal)'이 각각 오늘의 프로젝트, 펀드 및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체인브로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 9734달러, 이더리움은 43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디파이(DeFi) 총예치액(TVL)은 1520억 달러로, 이더리움(271억 달러), 트론(54억6000만 달러), BNB 체인(46억7000만 달러), 아비트럼(24억2000만 달러)에 이어 옵티미즘이 8억8900만 달러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거래소의 24시간 거래량은 바이낸스(330억 달러), 비트겟(58억4000만 달러), 게이트아이오(57억7000만 달러) 등이 이끌고 있다.

특히 오늘의 프로젝트로 선정된 옵티미즘은 투자 수익률(ROI) 6.95배로, 사용자 관심 기준에서도 상위 프로젝트로 자리하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비트럼, 온도 파이낸스, 솔라나 등과 함께 디파이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늘의 펀드는 '슬로우 벤처스'이며, 이 펀드는 최근 41.9배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했다. 슬로우 벤처스는 최근 전개한 투자 사례로 레일스, 라쿠라이, 태피스트리, 카오스 랩스, 슬링 머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범주에서 노비아스 캐피털과 조키오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전체 417개 펀드 중에서 단 25개만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플랫폼으로는 '코인 터미널'이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0.315배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며, 현재 116개의 론치패드가 운영 중이다. 평균 ROI는 0.7배로, 사용자 관심 기준에서는 바이비트가 상위에 부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젝트 및 펀드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바른 정보와 변동성에 대한 이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