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톨로지·플록, 펀딩비 차익거래를 통해 고수익 기회 증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온톨로지(ONT)와 플록(FLOCK)에 대한 펀딩비 차익거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선물과 현물 간의 가격 차이를 활용해 연환산 20% 이상의 수익 기회를 생성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무기한 선물은 구매자의 심리에 따라 현물 가격과 차이가 발생하며, 펀딩비(Funding Rate)는 이러한 가격 차이를 조정하는 메커니즘이다. 선물 가격이 현물보다 높으면 롱 포지션을 보유한 투자자는 숏 포지션 보유자에게 펀딩비를 지급하고, 반대로 숏 포지션에서 롱 포지션으로 지급된다. 이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현물을 매수하고 선물 시장에서 숏 포지션을 취하는 방법으로 가격 변동성을 헤징하면서 펀딩비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전략이 가능하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맥시플러스에 따르면, 8월 25일 기준으로 가장 주목받는 거래는 온톨로지에서 발생하고 있다. OKX 현물에서 숏 포지션을 취하고 Bybit 선물에서 롱 포지션을 보유할 경우, 적용 펀딩비는 -0.01378746으로, 연 30.19%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예상되는 연간 펀딩비 수익은 약 150,802달러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같은 전략은 바이낸스와 기타 거래소의 조합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플록(FLOCK)의 경우, Gate.io에서 수익 opportunities가 발생하고 있다. 현물에서 숏, 선물에서 롱 포지션을 취할 시, 시간당 펀딩비율 -0.00304가 적용되어 연간 약 132,868달러, 즉 연환산 수익률 26.60%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스파크(SPK) 또한 OKX에서 동일한 전략으로 연 22.10% 수준의 수익 기회가 포착됐다.
이 전략은 선물 시장에서 롱 포지션을 보유하고, 현물 시장에서 동일 자산을 숏 포지션으로 헷지하는 구조로써, 펀딩비율이 음수일 경우, 선물 롱 보유자는 실제 수익으로 변환되는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그러나 마진 거래는 이자 및 거래 수수료, 슬리피지 등 다양한 부대 비용을 동반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데이터맥시플러스에 따르면, 가장 높은 펀딩비를 기록한 종목은 HTX의 MYRO(5.08%), dYdX의 SAFE(4.69%), Gate.io의 MASA(2.24%)로, 이들은 모두 롱 포지션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펀딩비가 낮거나 음수인 경우에는 숏 포지션의 수요가 많아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저렴해진다. 이런 경우, 현물 매도 및 선물 롱 전략을 통해 펀딩비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펀딩비 차익거래는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예고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각 거래소의 펀딩비 차이와 자금 비용을 고려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이해와 기술적 분석이 바탕이 된다면, 안정적 수익을 얻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