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테저리 전략, 비트코인의 한계를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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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테저리 전략, 비트코인의 한계를 넘다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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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재무전략, 즉 디지털 자산 재무기업(DATCO) 모델이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모델은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재무자산으로 채택하고 관리하는 방법으로, 특히 비트코인 외에도 알트코인으로의 다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DATCO의 암호화폐 총 보유액은 약 124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약 3.2%를 차지하는 수치다.

DATCO 모델의 선두주자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로, 이 회사는 2020년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편입하며 새로운 재무 전략을 제시했다. 마이클 세일러 창업자는 전통 자산이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비트코인을 대안 자산으로 선택했다. 그 결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비트코인 채택 이후 2797% 상승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는 현재 172개에 달하며, 이들은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의 4.69%인 약 98만4971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업들은 자본 조달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주가 프리미엄을 유지하며 암호화폐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이는 자금 조달, 매입, 가치 재평가의 선순환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알트코인 편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XRP 등 다양한 알트코인이 기업 재무전략에 포함되고 있으며, 애니모카 브랜드 리서치는 이러한 변화가 비트코인보다 더 큰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알트코인 ETF의 부재로 인해 기업들이 알트코인을 간접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알트코인 보유량은 비트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지만, 그 성장 속도는 가파르다. 지난 7개월간 알트코인 보유액은 2억 달러에서 108억 달러로 증가하였으며, 이들은 전체 기업 재무 전략 자산의 9%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더리움의 경우, 현재 17개 상장사가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알트코인 테저리 전략이 이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반면, 구조적으로 높은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도 이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가치의 변동, 유동성 위기, 부채 압박 등은 해당 모델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목표로 하지 말고, 펀더멘털을 중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알트코인 테저리 전략은 기업의 재무적 유연성을 높이고,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있지만, 동시에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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