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입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비공식 전략 유지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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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입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비공식 전략 유지를 강조”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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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비트코인(BTC) 매수 방식을 시장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기관의 비트코인 매입이 가격 상승을 초래한다'는 관점에 대한 반박으로 해석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BTC 자산 운용을 책임지는 시리시 자조디아는 코인스토리(Coin Stories) 팟캐스트에 출연해 "우리는 비트코인을 매입할 때 그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신중하게 전략을 세운다"고 말했다. 그는 매수 전략이 비공식적으로 진행되어 시장 참여자들에게 구매 신호를 주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0년 이래로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매집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62만 9,376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현재 시가 기준 약 708억 5,000만 달러(약 98조 4,765억 원)에 달하며,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량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과거 시장에서는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매수할 때마다 가격이 급등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에, 자조디아의 발언은 이와 같은 시장의 일반적 인식을 뒤집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자조디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시장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며, 거래 방식은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분석한 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의 존재는 여전히 BTC 시장에서 신호 효과를 발생시킨다. 업계 전문가들은 기관의 비트코인 매입이 단순한 거래적 의미를 넘어 '신뢰의 상징'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동 창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비트코인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는 'BTC 맥시멀리스트'로도 알려져 있다. 세일러의 비트코인 축적 전략은 그의 철학적 신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지속적인 비트코인 매입은 이러한 신념을 기반으로 하며, 향후 비트코인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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