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7조 원 규모 청산 후 하루 만의 반등… 트럼프 발언이 긍정적 신호로 작용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비트코인($BTC), 7조 원 규모 청산 후 하루 만의 반등… 트럼프 발언이 긍정적 신호로 작용

코인개미 0 6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비트코인(BTC)이 대규모 청산 사태를 겪은 지 하루 만에 반등을 시도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액은 53억 9,000만 달러, 즉 약 7조 4,071억 원에 달하게 되었고, 이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급락 당시보다 두 배가 넘는 규모로,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중장기적인 상승 추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표들이 시장이 확장 국면에 있다는 신호를 포착하고 있으며, 특히 높은 자산을 보유한 ‘상어(Sharks)’ 투자자들이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매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비트코인이 기술적 반등을 실시할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주요 추세선이 지지받는 구간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어, 기술적 반전 신호에 집중해야 할 시점에 있다. 많은 투자자들은 이번 하락이 단기적인 조정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의 특성이 강한 복원력 덕분에 곧 상승 흐름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비트코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지속적인 친암호화폐 발언 또한 정책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암호화폐 채굴 및 보유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트럼프의 발언은 투자자들에게 법적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신호로 읽히고 있다.

단기적인 충격에도 불구하고 현재 디지털 자산 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견고한 매수세와 복원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향후 구조적 강세장이 여전히 가능함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하락 이후 반등을 의도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지표와 온체인 흐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인 접근은 비트코인의 시장 내에서 성공적인 투자 결과를 이끌어낼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