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안정화 및 OTC 거래량 증가, 시장 균형 회복 조짐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안정화 및 OTC 거래량 증가, 시장 균형 회복 조짐

코인개미 0 9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최근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프리미엄과 거래량이 동반하여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단기 균형 회복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2일부터 23일 사이에 발생한 대규모 비트코인 순유출 충격 이후, 코인베이스의 거래소 흐름이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 정보를 제공하는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27일(UTC 기준)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순입출금(Netflow)은 -73.26BTC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며칠간의 데이터를 비교했을 때, 22일에 -37만2395.45BTC, 23일에 -16만4788.84BTC가 기록되었고, 24일부터는 +244.33BTC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유입세로 돌아섰음을 나타낸다.

특히, 22일과 23일의 연속된 매도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후 며칠 간은 순입출금의 폭이 하루 수백 BTC 수준으로 감소하여 시장의 공급과 수요가 단기적으로 균형을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7일의 경우에도 순유출 규모가 미미해져 과도한 변동성이 점차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가격 변동성이 반복되고 있어 실질적인 매수·매도 우위가 명확히 드러나고 있지는 않다. 앞으로 순유출 안정화가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추가 데이터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 또한 -0.0168%를 기록하며, 전일의 -0.0514%와 비교해 할인 폭이 줄어들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 비해 코인베이스 가격이 여전히 낮지만, 미국 내 매도 우위가 다소 완화된 것을 보여준다. 최근 일주일 동안의 프리미엄 흐름을 살펴보면, 22일 -0.065%, 23일 -0.025%, 24일 -0.038%, 25일 -0.051%, 26일 -0.016%로, 일관되게 마이너스를 유지해왔다. 이는 미국 내 투자자의 매수 강도가 약해진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코이니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프라임에서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약 1만1351.65BTC로 전일의 1만598.23BTC에 비해 약 7.1% 증가했다. 24시간 달러 기준 거래량은 약 4억3,189만 달러로 나타났다. 지난 하루 동안 거래량이 확실히 증가하였으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및 매도 흐름이 더 활발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25일 대비 26일의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한 것은 단기 시장의 체감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향후 거래량 증가가 지속될 경우, 단기적인 변동성의 확장이 가능해 보인다. 따라서 가격 움직임과 거래량 동향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한편, 월가 유동성 레이더는 이러한 시장의 비트코인 수급 흐름을 점검하고 있으며, 투자 심리의 변화를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기관 투자자가 선호하는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유출입 현황과 프리미엄 인덱스, OTC 거래량 등 주요 지표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단기적 흐름을 판단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