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 매수 동향 분석,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주도…골렘은 극단적 과매도 신호
최근 자산가들의 매수 흐름에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등 주요 암호화폐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이 가장 높은 비율인 81%로 매수 및 보유하고 있으며, 이어서 이더리움이 79%, 엑스알피가 71%로 뒤따르고 있다. 반면 솔라나(SOL)와 이더리움 클래식(ETC)은 각각 45%와 37%의 보유율을 기록하며, 메이저 자산에 대한 투자 선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동성과 인지도가 높은 자산에 자금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특히 기술적 지표를 살펴보면, 과매도 신호가 명확하게 나타난 알트코인들이 발견되고 있다. 골렘(GLM)은 RSI(상대강도지수)가 무려 0%에 달하며, 최근 24시간 동안 -6.22%의 등락률을 기록해 단기적으로 심각한 낙폭을 경험하고 있다. 아이리스(IRYS)는 RSI가 2.38%로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과매도 구간에 머물러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아치루트(AL)는 5.59%(-2.96%), 크로미아(CHR)는 10.50%(-0.69%), 바이오패스포트(BIOT)는 14.85%(-1.09%)의 RSI를 기록하며 모두 과매도 상태에 놓여 있다.
RSI 지표는 일정 기간 동안의 가격 변동을 기반으로 매수 및 매도 강도를 수치화한 도구로, 일반적으로 RSI 값이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로 간주된다. 이러한 지표는 향후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전망하는 데 유용하지만, 단독으로 사용될 경우 추세 전환을 확정짓기 어렵기 때문에 거래량 변화나 전반적인 시장 흐름, 변동성 확대 여부 등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산가들의 보수적인 투자 포지셔닝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선택한 주요 자산과 과매도 신호를 보이는 종목들을 면밀히 분석하는 것은 향후 투자 전략 수립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