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3.3조 원 거래량…밈 테마가 강세, DOGE 상승세 이어가

8월 16일 기준으로 업비트의 전체 거래 마켓에서 누적 대금이 3.30조 원에 달하며, 이날 일일 거래대금은 1.01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49.47% 감소한 수치로, 거래량이 급감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날의 테마별 거래 흐름을 살펴보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과 '밈' 섹터에서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거래가 이루어졌다.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테마에서는 이더리움(ETH, –0.87%), 웨이브(WAVES, –2.04%), 수이(SUI, –0.67%) 등 주요 암호화폐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에이다(ADA, +0.53%)와 솔라나(SOL, +0.46%)는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투자 안정성을 보였다. 다른 자산들 가운데에서는 일부 종목이 2.9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밈 테마에서는 도지코인(DOGE)이 0.94%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고, 반면 펭구(PENGU, –0.66%)와 트럼프(TRUMP, –1.70%)는 약세를 나타내며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기타 밈 종목들도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밈 테마의 전반적인 상승세는 이 시장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인프라 테마에서는 XRP가 +1.14%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으나, 비트코인(BTC, –0.54%)는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 이러한 혼조세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과 인프라 테마 전반에서의 지지 여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디파이(DeFi) 부문에서는 스트라이크(STRIKE, –3.76%)와 온도(ONDO, –1.08%)와 같이 대다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미분류 테마의 프로브(PROVE)는 6.19%의 상승률로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다양성은 시장의 복잡성과 투자자 심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업비트에서의 하락 종목 수는 여전히 상승 종목 수를 초과하고 있으며, 이날 등락 자산 수는 -16으로, 하락 자산이 상승 자산보다 16개 더 많음을 나타냈다. 다만 7일 이동평균 기준으로는 등락 자산 수가 -31.14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전일 대비 4개 개선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소폭이나마 회복 조짐을 나타내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업비트의 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부 테마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시장 변화에 대한 예의주시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