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LINK), 24달러 돌파…고래들의 매집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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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LINK), 24달러 돌파…고래들의 매집 활발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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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LINK)가 최근 대형 투자자 '고래'들의 활발한 매집과 함께 네트워크 활동이 급증하며 24달러(약 3만 3,360원)를 넘어섰다. 이번 주에만 45% 이상 급등한 LINK는 긍정적인 온체인 지표와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심리 덕분에 추가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인 산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체인링크의 활성 주소 수가 최근 6,463개로 기록되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갱신했다. 동시에,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 이상의 대형 거래 건수는 4,624건으로, 이는 7개월 만에 최고 기록을 세운 것이다. 특히, LINK에 대한 투자자 여론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댓글 수가 부정적인 댓글보다 약 3.3배 많아, 4개월간 가장 강한 '매수 심리'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의 자산 보관 방식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최근 48시간 동안 약 200만 개의 체인링크가 거래소에서 인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시세 차익보다 장기 보유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매도 압력을 줄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물론, 최근 가격이 2021년 5월의 전고점에 비해 여전히 50% 이상 낮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체인링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트레이더인 '조니(Johnny)'는 LINK가 “2차 상승장”을 준비 중이라는 분석을 했으며, 마일스 도이처(Miles Deutscher) 역시 이번 사이클에서 체인링크가 "가장 주목할 만한 대형 알트코인"으로 강조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체인링크는 전통 금융과 디파이(DeFi) 간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미국 주식 및 ETF용 데이터 스트림'은 체인링크가 37개 블록체인 생태계에 걸쳐 주요 자산의 실시간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토큰화된 주식 거래, 무기한 선물, 합성 ETF 설계 등 다양한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온체인 활동, 고래의 매집, 사회적 분위기의 긍정적인 변화, 그리고 기술 제품의 확장 등 네 가지 요인이 현재 체인링크에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LINK가 이를 발판 삼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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