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페이넷코인 관련 대규모 다단계 암호화폐 사기 사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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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페이넷코인 관련 대규모 다단계 암호화폐 사기 사건 적발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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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국이 수조 원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를 적발하고, 이와 관련된 핵심 인물과 공범들을 체포했다. 이번 사건은 페이넷코인(PAYN)을 중심으로 한 다단계 금융 사기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수천 명의 국내외 투자자들을 속여 가짜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에 자금을 유치했다.

베트남 푸토(Phu Tho)성 경찰은 지난 11일 이들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암호화폐를 이용한 불법 다단계 마케팅(Operation MLM)을 통해 피해자들을 유인했으며, 현지 공안 기관의 공식 매체인 '껀안인단(Công an Nhân dân)'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들에게 월 5%에서 9%의 고정 수익을 약속하며 투자하도록 유인했다. 또한, 신규 회원을 모집할 경우 추가 수수료를 지급한다고 홍보해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그러나 실제로 이들이 운영한 투자 구조는 신규 투자자의 자금을 기존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전형적인 폰지 사기 구조였다. 조사의 결과, 이번 사기의 주범으로 확인된 응우옌 반 하(Nguyen Van Ha, 45세)는 짜라이(Gia Lai) 성 출신으로, 정식 IT 교육을 받은 경험은 없지만, 외주 개발자를 통해 페이넷코인의 블록체인과 보상 시스템, 정교한 보안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통해 그는 합법적인 대체 자산으로 보이도록 투자 플랫폼을 설계했다.

베트남 경찰은 이번 사건에서 조달된 자금의 규모를 수십억 달러(수조 원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 범위가 베트남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확대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수사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단순한 암호화폐 사기가 아니라 고도로 조직화된 금융 범죄"라며, 유사한 사기 수법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이러한 사건은 베트남 내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저하시킬 우려가 있으며, 투자자들은 더욱 신중하게 시장에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또한, 정부 당국의 감시와 규제가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임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은 과거의 사례를 통해 교훈을 얻고, 비슷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정보와 함께 검증된 플랫폼에서만 투자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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