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슨 모우 "비트코인, 거대한 랠리와 알트코인 강세 사이의 두 가지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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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 모우 "비트코인, 거대한 랠리와 알트코인 강세 사이의 두 가지 시나리오"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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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또 다시 역사적인 최고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비트코인 초기 채택자이자 열렬한 지지자인 샘슨 모우(Samson Mow)는 현재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시장이 각각 두 가지 상반된 시나리오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가격 발견 단계를 접어들며 시장의 주도권을 계속해서 장악하는 경우이다. 반면 두 번째 시나리오는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일시적으로 멈추고, 알트코인들이 강세를 보이는 시기가 도래하는 흐름이다.

최근 트레이딩 플랫폼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일 새벽 124,500달러(약 1억 7,301만 원)까지 상승했다. 이날 하루 동안 3.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도 4조 2,600억 달러(약 5,921조 4,000억 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비트코인의 강세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강력한 긍정적인 모멘텀을 만들어내고 있다.

모우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이 고질라와 같은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유동성을 빨아들일 가능성도 있지만, 알트코인들이 30~40% 하락하는 시나리오가 존재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반대의 경우로는 일시적인 알트코인 광풍이 정점을 찍으면서 매도세를 유발하고, '가방 보유자의 딜레마'가 균형을 잃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결국 비트코인이 잠깐 조정을 받은 후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ETH)에 대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모우는 “무슨 일이 있든 간에 이더리움의 가치가 4,600,000 BTC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구조는 반드시 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최근 이더리움의 시장 가치 상승을 두고 비합리적인 과열에 대한 경고로 해석될 수 있다.

샘슨 모우의 발언은 비트코인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한 시장 분석으로, 많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향후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시장의 중심에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단기적인 변동보다는 중장기적인 흐름을 고려하여 비트코인의 입지를 재조명하려는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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