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시(Bullish), NYSE에서 첫 거래일 주가 218% 급등하며 성공적인 IPO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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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시(Bullish), NYSE에서 첫 거래일 주가 218% 급등하며 성공적인 IPO 성과

코인개미 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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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사이자 미디어 기업인 불리시(Bullish)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의 첫 거래일에 주가가 무려 218% 급등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상장은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높은 수요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불리시는 상장설이 돌던 중, 최종적으로 주당 37달러(약 5만 1,430원)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당초 희망 공모가 범위인 32~33달러(약 4만 4,480원~4만 5,870원)를 초과한 것이다. 이 회사의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BLSH라는 티커로 거래되기 시작했으며, 상장 당일에는 한때 118달러(약 16만 4,020원)까지 치솟았고, 이는 상장가 대비 218% 상승한 수치이다.

상장 당일의 거래량 또한 주목할 만한 수치를 기록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날 약 3,800만 주가 거래되었으며, 오후 거래에서도 주가는 86달러(약 11만 9,540원) 수준을 유지했다. 이로 인해 불리시는 시가총액 약 130억 달러(약 18조 7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기업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특히, 불리시는 당초 2,030만 주를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실제 발행 수량은 3,000만 주로 증가하면서 더 큰 기업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이러한 급등은 불리시의 사업 모델과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여전히 높음을 시사한다. 불리시는 규제 환경의 불확실성과 상장 심사 요건 등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상장을 주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인 IPO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불리시는 상장 첫날부터 강력한 성과를 거두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어떠한 파장을 미칠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성공적인 상장은 향후 기업들이 어떻게 암호화폐 시장과 상장 환경 속에서 기회를 찾아 나갈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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