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1900~10만3200달러에서 방향성 결정…상단 돌파 시 상승 기회 기대
비트코인이 현재 10만215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 동안 10만 달러에서 10만7000달러 사이에서 변동성을 보이며 단기 매수·매도 세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24시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10만1100~10만3050달러 구간에서 상당한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중요한 균형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상단인 10만3050달러를 돌파할 경우 10만5000달러를 다시 시험해볼 기회가 열리지만, 하단인 10만1000달러를 하회할 경우 심리적 지지선인 10만 달러가 불안정해지고, 9만9000달러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주일 차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0만5800~10만7200달러 구간에서 주기적으로 저항을 받아 상승 탄력이 저하되는 모습이다. 해당 가격대는 차익 실현 물량이 집중되는 곳이어서 단기적인 돌파가 어렵고, 반대로 하단인 10만600~10만1900달러대에서는 지속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 지지 구간이 붕괴되면 비트코인의 전반적인 추세는 약화될 가능성이 커진다.
VPVR(거래량 프로파일) 분석에 따르면 상단 10만5000~10만6000달러 구간에는 두꺼운 매물대가 있어 가격 반등 시 강력한 저항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10만 달러는 매수 대기 물량이 집중되어 있어 급락 시 단기 방어선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변동성이 줄어들고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단기 박스권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10만1900~10만3200달러 구간의 돌파 여부가 향후 가격 방향성 결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명확한 돌파 신호가 포착되기 전까지는 박스권 내에서의 대응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의 조정률은 현재 0.80% 하락한 10만2152달러로, 지난 10월 6일의 전고점인 12만6038달러와 비교했을 때 약 -18.95% 조정된 상황이다. 앞으로의 가격 흐름은 단기적인 약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정 구간 내에서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2024년 4월 20일에 예정된 네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의 흐름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은 현재 시세 6만3850달러 대비 약 59.99% 상승한 상황이다. 하지만 상승률이 60% 아래로 떨어진 것은 반감기 이후의 랠리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반감기 이후 약 6개월에서 12~18개월 이내에 강세장이 시작되었으나, 현재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약 19개월 차로 전통적인 고점 형성 구간을 지나 조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22년 11월 21일 사이클 저점인 1만5770달러 이후 현재까지 약 548% 상승한 상태이나, 지난 주의 553%에서 소폭 하락하며 장기 상승 랠리의 정점에 도달했을 가능성도 있다. 비트코인의 저점 간 평균 주기는 약 1430일로, 현재 시점은 전체 주기의 약 76%가 진행된 상황이다. 역사적으로 이 구간에서는 사이클 고점 이후 하락 전환이나 박스권 횡보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향후 3~6개월간의 가격 흐름이 본격적인 약세장 진입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