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비트코인 현물시장에서 37% 점유율 기록…글로벌 고래 자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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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비트코인 현물시장에서 37% 점유율 기록…글로벌 고래 자금 집중

코인개미 0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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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2025년 상반기에 비트코인(BTC) 현물 거래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다른 경쟁 거래소들을 제치고 글로벌 유동성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지난 6개월 동안 전체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의 37%를 차지하며 약 3조 4,400억 달러(약 4,787조 원)의 거래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플랫폼 우위를 넘어, 대규모 거래가 발생하는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바이낸스에서 거래량의 급증이나 고래급 매매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여기서 비트코인 자금의 유의미한 흐름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낸스를 추격하는 경쟁사들은 아직 거리가 멀다. 바이비트(Bybit), 크립토닷컴(Crypto.com), 코인베이스($COIN), OKX 등 주요 거래소들은 상반기 전체 거래량의 29%를 차지했으며, 업비트, 비트겟(Bitget), 후오비(HuobiPro) 등은 각각 5% 수준에 멈췄다. 이들 거래소들은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플레이어로 평가받지만, 전반적인 영향력은 여전히 바이낸스에 비해 미비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비트코인 고래들의 활동이다. 크립토퀀트의 분석에 따르면, 고래 거래(일일 1,000 BTC 이상)의 누적 흐름에서 바이낸스는 단연 돋보이는 위치에 있다. 현재까지 바이낸스로 유입된 고래 자금은 3,136만 BTC에 달하며, 유출된 규모는 3,082만 BTC에 이른다. 이러한 수치는 전체 비트코인 공급과는 무관하긴 하지만 고래 자금의 왕성한 순환을 나타내며, 이는 2,869일 동안 발생한 데이터다. 같은 기간 동안 바이낸스를 통한 고래 거래 건수는 5,320만 건을 초과하여, 크라켄(Kraken)의 고래 거래량보다 10배, HTX의 5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러한 현상은 시장 조성, 차익 거래 및 대규모 주문이 바이낸스에서 집중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예를 들어, HTX는 지금까지 6,800만 건의 고래 거래를 기록하고 2,410만 BTC를 유치했으며, 크라켄은 76만 5,000건의 거래로 2,370만 BTC를 유입했다. 반면 비트스탬프(Bitstamp), 비트파이넥스(Bitfinex), 제미니(Gemini), 폴로닉스(Poloniex)는 시장 내 존재감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다.

결국 바이낸스는 단순한 거래량 1위자리 뿐만 아니라, '심층 유동성(Deep Liquidity)'과 신뢰성 높은 대형 거래소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크립토퀀트는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자금의 주요 이동이나 유동성 추적을 원한다면, 바이낸스가 여전히 최우선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바이낸스가 향후에도 비트코인 현물 거래의 중심에 있을 것임을 시사하며, 이용자들에게 큰 신뢰를 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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