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10월 평균 보호기금 7억 4천만 달러 유지… 시장 불황 속에서도 안정성 강조
비트겟(Bitget)은 최근 발표한 보호기금(Protection Fund) 보고서에서 10월 한 달 동안 평균 기금 가치가 741,435,710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디지털 자산 가격이 급락한 '슬럼프토버(Slumptober)'라 불리는 기간 동안에도 플랫폼의 자산 안정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보호기금은 6일에 811,031,000달러로 월 중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17일에는 691,886,000달러로 최저점을 찍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기금 규모는 보호기금 설립 기준인 3억 달러보다 약 147%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 이는 비트겟이 극심한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높은 방어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겟은 2022년부터 보호기금을 설립하고, 일일 시장 상황에 따라 기금 규모를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이 보호기금은 시장의 예기치 않은 변동이나 사건으로부터 사용자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독립적인 안전장치이다.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구조로 마련되어 있어, 사용자들은 시장의 불안정성에도 한층 안심할 수 있다.
또한, 비트겟은 보호기금과 함께 글로벌 사용자 자산을 1:1 이상의 준비금(Proof of Reserves, PoR)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oR은 사용자 자산에 대한 완전 지급 능력을 증명하는 기초가 되며, 보호기금은 극단적인 시장 충격 상황에서 동원되는 추가적인 방어층으로서 기능한다. 두 가지 메커니즘은 비트겟의 글로벌 유니버설 거래소(UEX) 인프라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하는 중요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그레이시 천(Gracy Chen) 비트겟 CEO는 “유니버설 거래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투명성과 안정성은 우리의 변함없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보호기금이 7억 달러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불확실한 시장에서도 플랫폼의 신뢰도를 입증하는 구체적인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달 보호기금 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은 글로벌 사용자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10월 보호기금 보고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단순한 거래 기능을 넘어, 검증 가능한 자산 보호 체계와 일관된 리스크 대응 능력을 플랫폼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겟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향후에도 안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신뢰와 안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