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예측, 2026년 비트코인 17만 달러 가능성…솔라나 400% 상승 전망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모델 Qwen3-MAX가 2026년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비트코인(BTC), 리플(XRP), 솔라나(SOL) 모두 단기적으로 높은 변동성을 겪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각각의 상승 및 하락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리플(XRP)에 대한 전망은 두 가지 상반된 가능성을 제시한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현재 약 1.90달러에서 1.5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예측이 있으며, 반면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3.50달러에서 최대 5달러까지 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리플의 사상 최고가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로, 특히 미국에서 스팟 기반 XRP ETF가 출시된다면 기관 자금의 유입이 급증해 추가 상승세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XRP는 1.90달러선을 넘어섰으며, 심리적 저항선인 2.00달러가 다음 관건으로 보인다. 상대강도지수(RSI)도 64 수준을 기록하며 단기 상승 여력을 유지하고 있다.
솔라나에 대한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현재 약 128달러인 SOL이 최대 400달러로 상승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는 약 400% 상승을 의미하며, 솔라나의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의 급속한 성장과 기관들의 매수 움직임이 이 같은 상승의 주된 이유로 지목된다. 기술 분석 측면에서도 SOL은 127~130달러 구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할 것으로 보이지만, 하락 시 1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비트코인(BTC)에 대해서는 2025년의 약세장 이후, AI 모델이 2026년 말까지 최대 17만 5천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보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8만 9,000달러에서 삼각 수렴 구간을 형성하고 있으며, 상방 돌파 시 9만 500달러를 넘어 9만 2,800달러까지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는 스팟 ETF를 통한 자금 유입 증가와 금리 인하 등의 유리한 거시 환경이 배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8만 7,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는 하락세로 전환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밈코인 시장에서도 '맥시도지(MAXI)'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시장 방향성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높은 위험과 수익을 노리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현재 맥시도지의 사전 판매에서 약 440만 달러의 자금이 모였으며, 일부 조기 참가자들은 최대 연 71%의 시세 차익형 이자를 얻고 있다. 이는 '순수한 유동성 및 군중 심리'를 기반으로 한 투기 성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새해 초 시장이 혼란스러울 경우 맥시도지와 같은 자산이 단기적으로 더욱 주목받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종합적으로 볼 때, AI의 암호화폐 시나리오는 투자자들에게 기대와 긴장감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으며, 주요 자산들이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는 만큼 기술적 지표와 ETF의 흐름이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