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장사들, 솔라나에 15억 달러 손실… '크립토 트레저리'의 새로운 도전 휘말려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미국 상장사들, 솔라나에 15억 달러 손실… '크립토 트레저리'의 새로운 도전 휘말려

코인개미 0 6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최근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이 솔라나(SOL)를 대규모로 매입한 이후 15억 달러(약 2조 1,943억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손실은 주가 하락에 의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매입 가격에 비해 현재 가격이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솔라나를 재무자산으로 보유하는 미국 상장사들은 막대한 손실을 안고 있다. 이들 기업이 보유한 솔라나는 총 1,200만 개로, 전체 유통량의 약 2%에 해당한다. 이 기업들이 밝힌 평균 매입 가격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약 15억 달러의 미실현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보유 기업 4곳에서 손실이 집중되고 있다. 포워드 인더스트리즈(Forward Industries), 샤프스 테크놀로지(Sharps Technology),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Corp), 유펙시(Upexi) 등 4개 기업이 전체 손실의 약 14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포워드 인더스트리즈는 690만 개의 솔라나를 평균 230달러에 매입했으나, 현재 가격인 84달러와의 차이로 인해 1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샤프스 테크놀로지는 고점에서 약 3억 8,900만 달러에 매입했으나, 현재 가치는 약 1억 6,900만 달러로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이들 기업은 현재까지 솔라나를 팔지 않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이후 추가 매입을 위한 나서는 시도도 보이지 않고 있다. 온체인 거래 기록에 따르면 이들 기업에서의 실현 매도 신호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들 기업의 주가는 암호화폐 시장과 비교해 훨씬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구글 파이낸스 자료에 따르면, 이들 상장사들의 주가는 최근 6개월 동안 59%에서 73%까지 하락하며, 솔라나 자체보다도 더 큰 손실을 보고 있다.

코인게코는 이러한 손실이 ‘압축된 순자산가치(mNAV)’ 배수와 급락한 주가로 인해 신규 자금의 조달 능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보유 자산의 가치는 존재하지만, 시장은 이에 대한 반응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러한 흐름은 암호화폐를 재무자산으로 활용하는 크립토 트레저리 모델이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관 투자자들이 각종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모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과 주식 시장 모두의 회복력이 이러한 기업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관용 크립토 진입기에 나타나는 성장통’이라는 지적처럼,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이 이들 기업에 중요한 과제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들 기업들은 어떻게 전략을 세울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에 놓여 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상장사들이 소유한 솔라나의 폭락으로 인한 금전적 큰 손실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주가 하락은 이들 기업의 재무 건전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암호화폐와 주식 시장 모두가 어떻게 회복될지는 향후 이들 기업의 전략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달려있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