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드, 모바일 머니와 스테이블코인으로 신흥국 결제망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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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드, 모바일 머니와 스테이블코인으로 신흥국 결제망 혁신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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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대의 스테이블코인 온·오프램 업체인 옐로카드(Yellowcard)는 신흥국 금융 인프라의 혁신을 위해 기존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크리스 모리스(Chris Maurice) 최고경영자(CEO)는 모바일 머니와 기존 은행 및 결제망에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통합하는 것이 금융 접근성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옐로카드는 아프리카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동남아시아, 남미, 중동 등 20개국 이상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누적 30억 달러(약 4조 3,464억 원)의 거래를 처리하였다. 모리스 CEO는 “새로운 은행을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금융망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존 유저 기반을 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핵심 메시지는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 서비스가 신흥국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직접 소비자에게 어필하기보다는 기존 사업자의 인프라를 디지털 자산으로 업그레이드하는 B2B 및 B2B2C 모델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옐로카드는 지갑 서비스, 법정화폐의 온·오프램 솔루션, 환전, 규제 준수 인프라를 제공하여 기업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서비스를 쉽게 채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은 신흥국에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많은 신흥국은 자국 통화의 불안정성과 달러에 대한 접근의 어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비공식적인 외환 시장이나 암시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모리스 CEO는 “신흥국에서 달러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단순한 인프라 부족이 아닌 정보 비대칭이 크다”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스테이블코인은 신흥국 기업들이 국제 거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첫 번째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는 은행 간 송금 절차와 복잡한 외환 허가가 필요했다면,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대금을 송금할 수 있다. 특히 블랙마켓을 피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유동성 제약을 덜어주는 중요한 도구로 기능하고 있다.

코레스폰던트 뱅킹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 또한 모리스 CEO의 지적 대상이다. 현행 시스템은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어 신흥국의 금융 서비스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꼬집었다. 뱅킹 시스템의 비효율성은 국제 송금 과정에서 높은 수수료와 느린 처리 속도, 정치적 리스크에 따른 계좌 차단 문제를 발생시킨다. 그는 이러한 비효율성을 줄이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리스 CEO는 동시에 암호화폐가 프로토콜 수준에서 '피어 투 피어(P2P)' 거래가 아닌, 중개기관이 중심이 되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 결과, 신흥국 내에서도 대부분의 사용자가 거래소나 모바일 머니 사업자를 통해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리스 CEO는 신흥국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 인프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미래 자본시장 접근성이 높아진다면, 신흥국 기업들도 더 나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옐로카드는 이러한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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