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고조 속 원유·금·은 선물 거래 급증…크립토 시장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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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고조 속 원유·금·은 선물 거래 급증…크립토 시장은 하락세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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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이스라엘, 이란 간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큰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하이퍼리퀴드 플랫폼에서는 원유와 금, 은 등 전통 자산에 연동된 무기한 선물 거래가 급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움직임은 주말 동안 24시간 열리는 크립토 파생시장에 전통 자산의 헤지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동의 정세 불안이 커지자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여러 위험 자산이 흔들린 상황에서, 하이퍼리퀴드에서는 자금이 전통 자산으로 이동했다. 지난 2월 28일(토) 하이퍼리퀴드의 원자재 무기한 스왑 가격은 급격히 변동했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을 제한할 가능성을 시사하자 원유 가격은 하루 만에 5% 이상 급등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석유 소비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중요한 경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가에 즉각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하이퍼리퀴드는 연중무휴로 무기한 선물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통 금융시장이 운영되지 않는 주말에도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당일 거래량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세운 품목은 은으로, 약 2억2700만달러(약 3344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금의 무기한 선물 거래량도 약 1억7300만달러(약 2547억원)에 달해, 전통 자산으로의 자금 이탈이 실질적임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주말의 거래 흐름은 '모든 자산의 24시간 거래'라는 논의를 재점화시키고 있다. 월가에서는 하이퍼리퀴드와 유사한 플랫폼이 다양한 자산에 연동된 무기한 선물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을 하고 있다. 윈터뮤트의 장외 거래 총괄 제이크 오스트로브스키스는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크립토 자산이 매도된 반면, 비트코인은 24시간 거래가 가능해 헤지나 방향성 베팅을 원하는 트레이더들에 가장 유동적인 자산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흐름은 최근 대형 금융기관들이 실물 자산의 디지털 증권화를 통해 거래 인프라를 확장하려는 움직임과도 맞물린다. 이는 전통 자산의 거래 시간을 기술적으로 확대하고, 가격 형성을 더욱 연속적으로 이어가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한편, 하이퍼리퀴드의 네이티브 토큰 HYPE는 주말 거래와 관심 집중으로 약 20% 급등하며 약 30.5달러(약 4만4900원)로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례가 “전통시장 시각에서 벗어난 새로운 리스크 발생 시대”를 재확인시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처럼 즉각적인 변수가 발생할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크립토 파생 플랫폼이 전통 자산의 가격 신호로 기능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결국 리스크는 '장 마감'을 기다리지 않기 때문에, 24시간 열려 있는 크립토 시장은 전통 시장보다 선제적으로 반응하고 있으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거래의 속도가 아닌 '리스크 관리'와 '구조 이해'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투자자가 안정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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