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리스크에도 월가를 기다리지 않는 투자자들, 하이퍼리퀴드에서 즉시 가격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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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리스크에도 월가를 기다리지 않는 투자자들, 하이퍼리퀴드에서 즉시 가격 반영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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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국제 유가와 금값의 급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월가의 개장을 기다리지 않고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로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하이퍼리퀴드의 플랫폼 토큰인 하이프(HYPE)는 단 하루 만에 13% 오른 성과를 보였다. 이 사건은 탈중앙화 거래소가 지정학적 리스크를 단숨에 가격에 반영할 수 있는 능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CF 벤치마크스의 리서치 총괄 게이브 셀비는 이번 주말의 거래 패턴을 주목하며, "리스크를 지체 없이 가격에 반영할 수 있는 능력은 크립토의 핵심 가치 제안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지정학적 사건이 발생하면 전통 자산인 금과 원유가 먼저 반응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암호화폐가 그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총괄 케니 챈은 "기존에는 비트코인(BTC)을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를 우회했지만, 이번에는 하이퍼리퀴드에서 직접적으로 원자재에 투자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퍼리퀴드에서 거래되는 원유 연동 무기한 선물 상품은 20% 급등했으며, 이는 이란의 보복 가능성이 커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운송 리스크가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여전히 가격 박스권에 갇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6.1% 오른 7만1135달러에 거래 중이며, 이더리움도 5.2% 상승한 206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원자재 변동성이 커질수록 하이프(HYPE)와 같은 인프라 토큰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셀비는 "기초 자산의 변동성이 온체인 시장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러한 거래가 늘어날수록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야르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르데니는 "전쟁의 안개는 매우 예측하기 어렵고 혼란스러울 수 있다"며,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레버리지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24시간 리스크 가격 발견이 크립토의 장점으로 부각됨을 보여준다. 지정학적 충격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전통 시장의 휴장이 없는 거래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온체인 파생상품과 하이프(HYPE)와 같은 인프라 토큰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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