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엑스, 자체 토큰 EDGE 3월 31일 TGE 및 상장 확정…프리마켓 거래 개시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인 엣지엑스(edgeX)가 자체 개발한 토큰 ‘EDGE’의 토큰 생성 이벤트(TGE) 및 상장을 오는 3월 31일로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사전 거래가 시작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DGE 토큰의 총 공급량은 10억 개로 정해졌으며, 이 중 25%가 TGE 시점에 에어드롭으로 배분된다. Pre-TGE 시즌 포인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용자에게는 추가로 최대 5%가 지급될 수 있다. 나머지 70%는 생태계 조성, 커뮤니티의 발전, 핵심 기여자 및 재단에 할당될 예정이다. 에어드롭 클레임 창은 이미 3월 19일부터 열렸으며, 같은 날 바이낸스에서 프리마켓 거래도 시작되었다.
현재 EDGE는 약 0.70달러, 즉 약 1,04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완전 희석 가치는 약 7억 달러, 즉 약 1조 400억 원에 달한다. 정식 상장이 이루어지기 이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형성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엣지엑스는 엠버그룹(Amber Group)의 인큐베이팅을 통해 개발된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2024년 11월 출시 이후,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24시간 거래량이 약 44억 달러, 미결제약정이 약 11억 달러를 기록하며, 하이퍼리퀴드와 아스터(Aster) 뒤를 이어 세 번째로 큰 퍼페추얼 DEX로 자리잡았다. 총 176개 거래 쌍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레버리지 파생상품 거래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는 가운데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TGE는 단순한 토큰 발행을 넘어 플랫폼의 구조 전환을 동반하고 있다. 엣지엑스는 기존의 단일 퍼페추얼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로 알려진 ‘EDGE 체인’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이는 고성능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래 처리 속도 및 확장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2월에는 서클 벤처스(Circle Ventures)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였고, 스테이블코인 USDC와의 통합도 진행하였다. 이번 TGE와 체인 전환을 통해 EDGE는 단순한 거래소 토큰에서 생태계 기반 자산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시장 해석에 따르면, 엣지엑스는 TGE 이전부터 프리마켓 가격이 형성되며 시장의 기대감을 선반영하고 있으며, 완전 희석 가치가 약 1조 원에 달하는 것은 고속 성장 중인 DEX 섹터에서 엣지엑스가 상위권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장기적으로 보아, 에어드롭 비중이 최대 30%로 초기 유동성 확보에 유리하고, 레이어2 전환을 통한 확장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프리마켓 가격과 상장 후의 변동성 차이에 주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