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가격 변동의 저항선과 지지선에 주목해야
솔라나(Solana)는 2026년 3월 31일 83.40달러로 거래를 마감하며, 4월 1일 오전에는 83.47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현재 Super Trend 지표에 따르면 79.67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과거 2월의 저점인 67.44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4월 중 솔라나의 가격은 67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는 반면, 1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가격이 20일 지수 이동 평균선인 86달러를 넘지 못하면서 단기적으로 저항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격 움직임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안을 유발하고 있는 한편, 다음 가격 목표에 대한 기대감 또한 존재한다.
한편, 미국 내 솔라나 현물 ETF에서 3월 30일에 617만 달러가 유출되며 3일 연속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ETF의 순자산은 약 8억 191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같은 자금 유출은 투자자들 사이의 단기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해석된다. 솔라나는 2026년 3월에 -0.88%로 마감하며, 성장세가 6개월 연속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거래량도 큰 감소세를 보여 555억 달러로 급감했으며, 이는 2024년 9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이다. 수수료 수익 역시 1월 3,100만 달러에서 3월 1,850만 달러로 약 42% 줄어들어, 전체 예치 자산(TVL)도 2025년 말 120억 달러를 넘지 못하고 2026년 4월 기준으로 약 60억 달러로 하락해 유동성이 감소하고 있다. 이는 솔라나 생태계의 자본이 외부로 빠져나가고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러한 하락세와는 달리, 솔라나의 네트워크 성장 지수는 125만을 돌파하며, 2월 26일 이래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사용자 유입과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의미하며, DApp 수익성 면에서도 솔라나가 월 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는 DApp을 13개 보유하고 있어 이더리움의 11개를 앞섰다. 이는 솔라나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구나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는 3월 31일부터 유럽에서 솔라나 거래를 시작해 기관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증가하고, 전통 금융권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G-SIB 토큰화 펀드와 웨스턴 유니온의 USDPT 스테이블코인 등도 솔라나 생태계에 참여를 원하고 있다.
4월 전망에 대한 분석 결과, 솔라나의 단기 전망은 중립에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TF 자금 유출과 DEX 거래량 감소가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성장 지수의 상승과 DApp 수익성 1위, 기관 인프라 확장 등의 강세 요인 또한 존재한다. 따라서 79달러 지지선의 방어 여부가 향후 가격 변동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며, 솔라나의 생태계 펀더멘털은 계속해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