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이란 공격 경고에 비트코인 하락…휴전 기대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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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이란 공격 경고에 비트코인 하락…휴전 기대가 사라졌다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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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란 공격 가능성 발언 이후, 이란과 미국 간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며 비트코인(BTC) 가격이 급락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6만8000달러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이란과의 휴전 기대가 무너진 상황에서 더욱 신중해졌다.

이란 정부는 청년층에게 미국의 위협에 맞서 발전소 주변에서 인간띠를 형성할 것을 촉구하며 공개 대응에 나섰다. 이란 청소년 및 체육부 차관인 알리레자 라히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국민들에게 집결을 요청하며 공공 인프라 공격이 전쟁 범죄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미국이 하룻밤에 이란의 중요한 인프라를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이러한 트럼프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며, 비군사적 시설에 대한 공격이 있을 경우 큰 규모의 보복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 외무부는 미국 국민들이 자국의 부당하고 공격적인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란과 미국 간의 긴장 속에서 제안된 45일 휴전안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 방안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안에 대해 진전을 인정했으나, 이란은 임시 휴전이 아닌 전면적인 전쟁 종료를 요구하며 이를 거부했다.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조직 수장인 마지드 하데미를 공습으로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최고의 지도자인 모자타바 하메네이는 전쟁 발발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자국 세력을 압도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서면 성명을 발표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시장에 위험 자산 회피 심리를 확산시켰고, 비트코인은 이날 약 2.5% 하락하며 6만82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5일 휴전안 소식에 6만9700달러까지 올라갔지만 협상 기대가 무너지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시간 오후 2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의 거래량은 29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이란과 미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6만6000달러에서 7만1000달러 사이에서 변동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 때 비트코인은 약세를 보이며, 긴장이 완화될 때 반등하는 패턴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단기적인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트레이딩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비트코인 그리고 기타 위험 자산들은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글로벌 경제의 여러 요소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향후 상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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