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SUI), 스테이블코인 전송 수수료 ‘0달러’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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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SUI), 스테이블코인 전송 수수료 ‘0달러’로 설정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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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SUI) 블록체인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메인넷에서 지원되는 적격 스테이블코인 전송의 수수료를 '0달러'로 설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지갑에 SUI라는 네이티브 토큰을 추가로 보유하지 않아도 스테이블코인을 전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사용을 보다 용이하게 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폰서 거래와 프로토콜 차원의 가스리스 전송 모델을 통합한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즉, 수수료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 거래 비용이 애플리케이션이 대신 부담하거나, 거래 흐름 내에서 쉽게 처리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수이 측은 이러한 구조가 제3자 릴레이어, 임시 자금 풀, 검증인의 신뢰에 의존하지 않고 프로토콜 자체에서 구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스테이블코인은 USDC, USDsui, suiUSDe, USDY, FDUSD, AUSD, USDB 등 7종으로 파악되며, 기업용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인 파이어블록스(Fireblocks)도 이 기능을 통합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남용 방지를 위한 장치도 마련되어 있는데, 가스리스 전송의 최소 금액은 토큰당 0.01로 설정되어 있으며, 네트워크가 혼잡할 경우에는 수수료가 지불된 거래가 무료 전송보다 우선 처리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일반 송금 앱처럼 간편하게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실제로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지갑, 결제 앱, 디파이(DeFi) 프로토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등 다양한 요소가 얼마나 이 방식을 채택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이의 최신 기능은 스테이블코인 전송에서 네이티브 토큰을 보유해야 하는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사용자들에게 단순하고 직관적인 송금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전송 방식은 여전히 여러 조건과 제약이 존재하므로, 실제 사용자들의 경험과 시장의 반응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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