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에서 4637 BTC가 순유출…미국 거래량 580% 급증, 아시아는 28% 증가
최근 보고에 따르면,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잔고가 일간, 주간, 월간 기준으로 모두 순유출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코인글래스의 자료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약 248만1594 BTC에 달하고 있다.
하루 동안 약 4637 BTC의 순유출이 발생했고, 최근 일주일 동안의 순유출은 4624 BTC에 이른다. 심지어 한 달 기준으로도 598 BTC의 순유출이 관측되며, 단기와 중기 모두 비트코인 잔고 감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거래소 중 코인베이스 프로는 85만356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거래소 중 가장 많은 잔고를 나타낸다. 하루 단위로는 231.62 BTC의 순유출을 보였고, 주간으로는 2024.74 BTC의 순유출이 집계되었다.
바이낸스는 두 번째로 많은 잔고인 64만7167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간 기준으로 127.01 BTC가 순유출되었다. 주간 단위로 볼 때 2426.67 BTC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파이넥스는 41만6734 BTC를 보유하며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일간 기준으로는 8.88 BTC의 순유입이 있었고, 주간 기준으로는 183.68 BTC의 순유출이 나타났다.
일간 거래량에서는 최대 순유입을 기록한 거래소로는 크라켄(91 BTC), 비트플라이어(16 BTC), 빗썸(14 BTC) 순이다. 반면 최대 순유출을 기록한 거래소로는 OKX(–4120 BTC), 코인베이스 프로(–232 BTC), 바이비트(–215 BTC)가 있다.
또한, 바이낸스의 BTCUSDT 거래량이 시간대별로 집계된 결과 아시아 시간대의 거래량은 9298만 달러, 유럽 시간대는 2억3727만 달러, 미국 시간대는 4억336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일의 아시아(7285만 달러), 유럽(1억2590만 달러), 미국(6385만 달러) 거래량과 비교했을 때 아시아는 약 28%, 유럽은 약 88%, 미국은 무려 579%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의 거래량이 4억3360만 달러로 전체 거래를 주도하고 있으며, 그 뒤를 유럽, 아시아 순으로 잇고 있다. 이러한 통계들은 시장의 비트코인 수요와 공급의 방향성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거래소의 잔고 변화와 거래량의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