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반 자산 시장의 입금과 출금 동향, UNI와 이더의 엇갈린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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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기반 자산 시장의 입금과 출금 동향, UNI와 이더의 엇갈린 흐름

코인개미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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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더리움 기반 자산 시장에서 UNI와 이더리움(ETH)의 거래소 입금 및 출금 동향이 주목받고 있다. 24일 오전 기준, UNI의 거래소 입금액은 64.8억 원에 달했지만, 이더리움의 출금액은 130.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자산 간의 활동 수준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시장 내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다운타임을 고려할 때, 현재 이더리움 기반 상장 자산 99개 중 56개가 중립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저평가는 41개, 고평가는 2개로 나타났다. 이는 절반 이상이 가격이 적정하다고 평가됨을 시사하며, 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밸류에이션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평가된 자산으로는 스트라이크(STRIKE)와 루프링(LRC) 등이 있으며, 매우 저평가된 자산으로는 랠리(RLY)와 일드길드게임즈(YGG)가 회자된다. 반면, 이더리움과 펜들(PENDLE)은 고평가된 자산으로 분류된다. 이 같은 상황은 투자자들이 가격 적정성을 중시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온체인 프리미엄은 –2.41%로, 이는 블록체인 상의 거래 가격이 중앙화 거래소보다 저렴한 '역프리미엄'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하여 재스미코인(JASMY), 퍼퍼(PUFFER) 등 일부 자산은 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는 –79.68%의 역프리미엄을 보여주며 시장 내에서 송금 압박이 존재함을 나타낸다.

블록체인 기반 자산의 송금 활성도를 살펴보면, 최근 30일 평균 송금 횟수를 하회하는 자산이 53개로 많으며, 이는 전체 블록체인 활동의 감소 추세를 반영한다. 저평가 자산들이 여전히 시장에 많은 반면, 과열된 종목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특히, 거래소 지갑에서 가장 많은 입금을 기록한 자산은 테더(USDT)로 500.92억 원에 이르며, 뒤이어 UNI와 ENS(이더리움네임서비스)가 차지하고 있다. 반면 상위 지갑 최다 입금 자산은 여전히 테더와 이더리움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으로서 이더리움을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이더리움 기반 자산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밸류에이션 상태를 유지하면서, 특정 자산 간의 송금과 입금 활동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지속적인 시장 동향을 주목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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