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이더리움은 약 2% 여력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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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이더리움은 약 2% 여력 남아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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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급변하는 고변동성 특성을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ATH)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BTC)은 124,224달러에 도달하며 ATH를 경신했고, 현재가는 123,282달러로, ATH 대비 0.76%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랩드 비트코인(WBTC)과 t비트코인(TBTC)도 각각 124,027달러, 123,885달러로 ATH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ETH)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가는 4,767달러로, 2021년 11월 10일 기록한 최고가는 4,860달러로 약 1.95%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하락세의 흐름 속에서,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많은 파생 토큰들이 신고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고가를 기록한 토큰 중에는 랩드 st이더리움(wstETH)과 로켓풀 이더리움(rETH)이 포함되며, 각각 5,776달러, 5,430달러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상승세 속에서 34개 토큰이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이들 대부분은 ATH 대비 평균 0.54% 하락한 상태로, 일부 종목은 신고가 직후 최대 4.49%의 조정세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비트코인의 신고점 경신과 이더리움의 강세가 관련 파생 토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조정세가 눈에 띄고 있다.

반면 최저가(ATL) 경신 종목으로는 쿠아이 네트워크(QUAI)와 도우지(DOWGE)가 있으며, 두 종목 모두 ATL 대비 각각 1.91%와 3.74%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ATH 대비 65% 이상 하락한 상태로, 시장의 회복 여력은 제한적이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5 종목의 현황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은 123,282달러로 ATH 대비 0.76% 하락했고, 이더리움은 4,767달러로 ATH 대비 1.91% 하락했다. XRP와 BNB는 각각 3.32달러와 854.30달러로, 이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솔라나(SOL)는 ATH 대비 28.9% 하락하여 주요 종목 중 가장 큰 폭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트렌딩 종목들도 각각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타운스(TOWNS)는 현재가 0.0334달러로 ATH 대비 55.8% 하락했으며, 베이스드 브렛(BRETT)은 ATH 대비 72.7% 하락한 0.06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은 ATL 기준으로는 눈에 띄는 상승 전환을 이루었고, 특히 맨틀(MNT)의 경우 261.7%에 달하는 상승률을 보여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강세 속에서도 조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시장 흐름을 지켜보는 것은 향후 트렌드 및 투자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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