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주식, 상승 피로감 속 하락세…코인베이스·마이크로스트래티지 조정 국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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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주식, 상승 피로감 속 하락세…코인베이스·마이크로스트래티지 조정 국면 진입

코인개미 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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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현재는 하락세로 전환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표 주식인 코인베이스($COIN)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그리고 메타플래닛 등의 주가는 최근 시장의 주요 동력이 부족하며 이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여파로 한때 500%까지 급등했던 10x리서치의 크립토 주식 인덱스는 현재 427%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번 조정은 코인베이스, 서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중요한 암호화폐 주식들이 실적 조정을 겪으면서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클의 IPO(기업공개)는 초기 기대감에 비해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신흥 종목에 대한 기대감도 꺾이게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크게 상승세를 견인해왔던 종목들이 단기 악재에 흔들리면서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성향이 강화되고 있다.

예를 들어, 8월 20일 거래일 기준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약 2% 하락하여 330달러로 떨어졌고, 코인베이스는 296달러로 미끄러져 거래되고 있다. 서클 또한 130.34달러로 전일 대비 3.62% 하락하며 시가총액에서 5달러 이상을 잃었다. 현재 시장은 신규 상장에 대한 이슈가 뚜렷하지 않고 계절적 비수기와 맞물리면서 거래 부진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BTC)은 최근 24시간 동안 2% 하락하며 112,50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는 반면 이더리움(ETH)은 4,300달러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전문가들은 단기의 기술적 반등보다 매크로 경제 이벤트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발언이 암호화폐 및 주식 시장 전체의 방향성을 바꿀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싱가포르의 QCP 캐피탈은 "파월 의장이 매파적 기조를 이어가거나 노동과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올 경우 위험 자산은 다시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최근 통과된 'GENIUS 법안'이나 1,000억 달러를 초과한 기관 투자자의 유입과 같은 긍정적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주식의 단기 상승 여력에는 한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로서는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암호화폐 관련 주식은 명확한 상승 동력이 없이는 조정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정책 방향과 글로벌 경제 지표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당분간 크립토 주식의 '휴지기'를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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