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개 기관이 349만 BTC 보유…마라 홀딩스와 메타플래닛의 추가 매수 소식
최근 비트코인(BTC)의 보유 현황이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349만 BTC(약 3778억 달러, 519조원)에 달하며, 이는 257개의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0일 동안 기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33% 증가했으며, 보유 기관의 수는 22곳 늘었다.
각 기관의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상장 기업은 142곳에서 85만2002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기업은 44곳이 29만884 BTC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정부는 12곳에서 52만7654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ETF와 펀드는 141만6735 BTC에 이른다. 거래소와 커스터디는 4곳에서 15만5852 BTC를 보유하고, 디파이 및 스마트컨트랙트 환경에서 24만4486 BTC가 보관되고 있다.
상장 기업 중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전략적 투자 회사)가 59만7325 BTC로 단일 최대 보유 기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마라 홀딩스는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81 BTC와 60 BTC를 추가 매수하여 보유량을 총 5만 BTC로 늘렸다. 메타플래닛은 7일 2205 BTC를 추가 획득하여 보유량이 1만5555 BTC에 달했다.
사기업 부문에서는 블록원이 16만4000 BTC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더 홀딩스는 10만521 BTC를 보유하고 있다. 정부 부문에서는 미국이 19만8012 BTC를 소유하여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이 19만 BTC로 뒤를 따르고 있다. 영국, 우크라이나, 북한이 그 다음을 이루고 있다.
기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통 물량이 감소하고, 이는 중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시장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기관 및 정부의 보유 확대는 비트코인이 제도권으로 편입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서로 다른 국가들의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이 84곳의 기관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 뒤를 캐나다가 38곳으로 따라오고 있으며, 영국은 총 17곳의 기관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ETF와 거래소는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의 7.49%를 차지하고 있으며, 블랙록 IBIT가 69만8919 BTC로 최대 보유자를 차지하고 있다. 디파이와 스마트컨트랙트 분야에서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4만4486 BTC로, 랩트비트코인이 12만8856 BTC를 보유하면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비트코인 보유 현황은 다양한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어떻게 축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추세는 향후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고, 비트코인의 가치를 안정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