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롱 포지션, 최근 하루새 11%p 하락…도지코인 마진 90% 근접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 상위 트레이더의 거래 패턴이 향후 시장 움직임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이들은 높은 거래 전문성과 시장에 대한 민감성을 지닌 투자자들로, 이들의 롱 포지션 집중 여부를 통해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시장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선물 계약을 사용하여 현물 포지션을 헤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 데이터 해석 시 주의가 요구된다. 코인글래스는 마진 잔액 상위 20%에 해당하는 투자자를 상위 트레이더로 정의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선물 상위 트레이더의 롱 포지션 비중은 달러 마진이 58.45%(+0.24%p), 코인 마진이 62.61%(+0.32%p)로 소폭 상승하며 강세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시장의 롱 포지션 비중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 74.38%(–2.53%p), 코인 마진 71.33%(+1.32%p)로 혼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인 마진의 매수세가 강화된 반면, 달러 마진에서는 차익 실현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XRP 역시 달러 마진 66.14%(+0.07%p), 코인 마진 77.71%(–0.12%p)를 보이며, 코인 마진 기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높다. 반면 솔라나는 달러 마진 68.88%(+1.17%p)와 코인 마진 73.40%(+1.06%p)로 나타나며 긍정적인 매수 흐름이 지속되는 중이다. 도지코인은 달러 마진 69.11%(+0.18%p), 코인 마진 70.94%(+4.05%p)를 기록하며 강세 심리가 뚜렷하게 강화된 모습이다.
상위 트레이더 계좌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롱 포지션 보유 비중은 달러 마진 41.11%(–3.43%p), 코인 마진 63.19%(+0.04%p)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 58.57%(–11.04%p), 코인 마진 81.21%(–0.71%p)로 집계되며 두 마진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XRP는 여전히 두 마진 모두 80%대의 높은 보유 비중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솔라나는 달러 마진 69.30%(–4.27%p), 코인 마진 86.37%(–0.26%p)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의 롱 포지션 현황에서는, 달러 마진 시장의 경우 ASR(88.3%), C98(85.2%), DENT(82.2%) 등의 중소형 알트코인에서 높은 롱 비중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들은 단기적인 모멘텀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SAND(86.3%), XLM(83.7%), XRP(77.7%)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은 온체인 활성도와 관련된 심리적 요인에 대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도지코인과 같은 종목은 코인 마진에서 90%의 롱 포지션 비중에 근접하며, 투자자들의 강한 기대감을 시사하고 있다.
달러 마진 시장(U 시장)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투자자들에 의해 선호되며,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단기 거래와 헤징 전략으로 사용된다. 반면 코인 마진 시장(C 시장)은 암호화폐 상승론자와 장기 보유자가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증대시키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러한 시장에서 강세장에는 C 시장의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