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 “비트코인·이더리움, 다가오는 경제 위기의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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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비트코인·이더리움, 다가오는 경제 위기의 해답”

코인개미 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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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투자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이자 경제 전문가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투자가 향후 경제 위기를 대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현재의 하락장이 단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다가올 진정한 고통이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 역사상 최악의 시장 폭락이 가까운 미래에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자산이 사라질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는 그가 과거 출간한 『부자 아빠의 예언(Rich Dad’s Prophecy)』에서 이미 경고했던 내용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의 예측은 최근 미국이 중국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한 뒤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한 급락에 의해 더욱 힘을 얻었다. 비트코인은 한 시간 만에 2만 달러(약 2,780만 원) 가까이 하락했고, 일부 알트코인은 90% 이상의 급락을 기록하며 하루 간 청산된 자산 총액이 190억 달러(약 26조 4,100억 원)에 도달, 이는 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기요사키는 “현금 저축은 손해일 뿐이며,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실물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최근 특히 은과 이더리움을 높이 평가하며, 두 자산이 가진 낮은 가격, 현실적인 수요, 산업적 유용성 측면에서 매우 유망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단순한 투자 조언을 넘어서, 개인 투자자가 스스로 금융 지혜를 기르고 판단할 것을 권장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그는 미국 주식시장이 곧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도 표명했다. 월스트리트를 지속적으로 비판해온 기요사키는 최근 워런 버핏이 금 투자로 선회한 사실에 주목하며, 그가 평소 금과 은 투자자들을 비난하던 입장에서 벗어나 금을 선택한 것은 미국 주식 및 채권 시장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암시한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의 이러한 경고는 단순히 자산 분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아니다. 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전통 금융 시스템이 붕괴될 경우, 이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하는 가운데 그의 주장이 실현될 가능성에 시장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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