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지갑에 스테이블코인 유입 급증…ETH 보유액 189조 원에 육박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주요 지갑으로의 스테이블코인, 특히 USDC와 USDT의 유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의 총 보유액이 189조 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오전 9시 기준, 업비트 데이터랩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으로 상장된 자산 119개 중 저평가 자산이 67개로 파악되었으며, 이는 전체 자산의 다수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여전히 시장에서 내재가치에 비해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을 드러낸다.
현재 가장 저평가된 자산으로는 에이프코인, 세이프, 일드길드게임즈, 루프링, 그리고 밸리가 있으며, 저평가 자산군은 게임빌드, 재스미코인,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라이브피어, 시바이누를 포함하고 있다. 중립적인 평가를 받은 자산들은 메이플파이낸스, 체인링크, 플루이드, 펜들, 오일러 등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자산으로는 맨틀과 이더리움이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온체인 프리미엄은 -0.28%로, 블록체인 거래 시 소폭의 역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전일 대비 1.28% 하락하여 단기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역프리미엄이 가장 큰 자산으로는 ZKC(-14.59%), ETHFI(-13.63%), SPK(-6.33%), RAD(-4.21%), PUFFER(-2.55%)가 있으며, 프리미엄이 확인된 자산으로는 NMR(+2.14%), OCEAN(+2.19%), AUDIO(+3.20%), AXL(+3.90%), RSR(+16.63%)가 있다.
한편, 송금 거래 활성도에서는 자산 75개가 감소하고 45개가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적으로 네트워크 내 자금 이동이 전일 대비 둔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자산의 거래 활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분류된 자산은 플루이드, 레이어제로, 오픈렛저, 카우프로토콜, 게임빌드가 있으며, 낮은 활성도의 자산으로는 그래비티, 에이피아이쓰리, 골렘, 스토리지, 어드벤처골드가 있다. 중립적인 거래 활성도를 보이는 자산은 라그랑주, 오키드, 하이퍼레인, 타이코, 매직으로 나타났고, 높은 활성도를 가진 자산으로 오션프로토콜, 리저브라이트, 뉴메레르, 신세틱스, 디스트릭트0x가 확인되었다.
공개 거래소 지갑 내에서 가장 많은 입금액을 기록한 자산은 USDC로, 4214.68억 원에 달하며, 그 뒤를 이어 POL(289.10억 원), AAVE(92.36억 원), YGG(63.55억 원), PROVE(62.73억 원)가 있다. 이더리움 상위 지갑에서는 USDT가 1229.14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입금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ONDO(221.45억 원), USDC(210.39억 원), CRV(165.69억 원), JASMY(114.25억 원)가 이어졌다. 이더리움 상위 지갑의 총 보유 자산량은 ETH가 189.74조 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USDT(18.84조 원), LINK(2.06조 원), SHIB(2.02조 원), USDC(1.76조 원)가 있었다.
현재 활성 주소 수는 64만4393개로 13.60% 증가했으며, 신규 주소는 17만3469개로 23.96% 증가하였다. 거래 처리량은 163만4250건으로 3.97% 증가하였지만, 네트워크 수수료는 236.33ETH로 17.56% 감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