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절 행사에서 드러난 푸틴의 변화… 건강 이상설 다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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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절 행사에서 드러난 푸틴의 변화… 건강 이상설 다시 부각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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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며 공개 석상에 나섰지만, 그의 외모 변화에 대한 소문이 다시금 퍼지고 있다. 외신들은 푸틴 대통령의 얼굴이 이전보다 부풀어 있는 모습과 피곤해 보이는 표정이 포착되었다고 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건강 이상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을 낳고 있다.

전승절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이 나치 독일에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군의 사기를 독려하는 연설을 했다. 그는 특정 전투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련된 맥락 속에서 NATO와의 대립 상황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군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행사 직후, 소셜미디어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외모에 대한 의견이 쏟아졌다. 일부 친우크라이나 성향의 네티즌들은 푸틴의 얼굴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있고, 표정으로 보아 건강이 좋지 않은 것 같다며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사용자는 "푸틴 얼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했으며, 다른 누리꾼들은 행사 중 찍힌 사진을 공유하며 건강 이상 가능성을 제기했다.

올해 전승절 열병식은 예년보다 축소된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기술적 무기의 전시가 줄어드는 등 다소 축소된 모습이 보였다. 외신들은 이번 행사에서 장갑차와 중무기의 전시가 감소했으며 행사 시간도 짧아졌다고 보도했다. 푸틴 주변의 경호 계획 역시 이전보다 강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 및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모스크바의 보안을 대폭 강화하였고 일부 지역에서는 인터넷 접속이 제한되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올해 푸틴 대통령은 매년의 관행인 무명용사 묘소에 걸어가 헌화하는 대신, 방탄 차량을 이용하여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러한 점 역시 건강 문제와 관련된 의구심을 더욱 부추기는 요소가 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우려는 새로워진 것이 아니다. 2022년에는 여러 독립 매체를 통해 그가 갑상선 관련 질환을 치료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외모와 행동의 변화가 건강 문제에 대한 추측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그동안 푸틴 대통령의 건강 문제를 강하게 부인해왔다.

전승절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행사와 관련해 양측 간의 일시적인 휴전과 포로 교환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퍼레이드를 열 수 있었던 이유가 우크라이나의 비공격 결정 때문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1952년에 태어난 푸틴 대통령은 2000년 대통령 선거 이후 현재까지 권력을 지키고 있으며, 그의 건강에 대한 외부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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