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IPO, 전·현직 직원 4400명이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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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IPO, 전·현직 직원 4400명이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

코인개미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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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진행되면서 전·현직 직원 약 4400명이 백만장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수치는 스페이스X 전체 직원 수의 약 20%에 해당하며, 이 중 400명은 억만장자의 타이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의 IPO 소식은 10일, 뉴욕타임스(NYT)를 통해 투자 플랫폼 힐닷컴의 분석을 인용하면서 알려졌다. 현재 스페이스X는 약 2만2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 직원들은 일론 머스크 CEO가 IPO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상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주식을 포기하고 상품권 등으로 교환한 경우도 있다.

트레버 하이즈라는 전 직원은 스페이스X에서 12년간 발사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10만 주 이상의 주식을 취득한 뒤, 현재 그 가치는 약 1350만 달러로 추정된다. 또한, 개빈 프티라는 또 다른 전 직원은 2012년 입사 당시 연봉 8만 달러와 주당 13.8달러라는 가격으로 수천 주의 주식을 받았으며, сейчас는 5만 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번 IPO를 "내 시대의 코카콜라 또는 구글 IPO와 같다"고 묘사했다.

이번 IPO의 가장 큰 수혜자는 일론 머스크 CEO로, 그는 스페이스X IPO를 통해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IPO에 대한 수요는 발행 주식 수의 4배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페이스X의 공모가는 주당 135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기업 가치는 1조7700억 달러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닷컴의 앤드류 벤슨 CEO는 "1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사람이 400명이 되는 것은 드물다"며, 이는 스페이스X가 창출하는 엄청난 부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모든 스페이스X 직원이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일부 직원들은 IPO를 예측하지 못한 결과로 후회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번 IPO는 스페이스X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향후 우주 산업에 미치는 영향 역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가 이 사건의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이스X IPO는 단순한 주식 공모를 넘어 많은 이들의 꿈과 기회를 실현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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