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야말, 월드컵 결승 후 특별한 포옹과 격려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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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야말, 월드컵 결승 후 특별한 포옹과 격려의 순간

코인개미 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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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의 젊은 스타 라민 야말과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직후 포옹하며 "미래는 너희의 것"이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에 1-0으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고, 경기 후 메시의 아쉬움과 야말의 위로가 돋보였다.

야말은 22일(현지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의 따뜻한 격려를 다시 전하며 "그는 내게 네 길을 계속 가라고, 미래는 너희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은 금메달만큼이나 큰 의미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 말은 두 선수 간의 특별한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는 대목이다.

결승 후 잔디밭에 앉아 감정이 복잡한 메시에게 야말이 먼저 다가가 손을 맞잡고 포옹을 나눈 모습은 팬들과 언론에 큰 화제가 되었다. 야말은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며, 그는 항상 존경받아야 할 존재"라고 강조하며, 메시와의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회상했다.

이 두 선수의 인연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20세의 메시가 생후 5개월의 야말을 직접 씻겨준 행사에서 그들 사이의 특별한 연결이 시작되었다. 메시의 자선 행사에서 야말을 목욕시키던 모습은 시간이 흐르면서 언제까지고 기억될 순간으로 남아있다.

메시는 축구 역사에서 발롱도르 수상자로서 8회의 영예를 안은 경이로운 선수이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게 우승을 안겼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팀을 이끌며 준우승의 기쁨을 맛보았으나, 야말에게 전달한 격려는 그가 얼마나 후배 선수들을 존중하고 아끼는지를 잘 보여준다.

야말은 FC 바르셀로나 유스 아카데미 '라마시아' 출신으로, 15세의 나이에 최연소 debut를 기록한 선수이다. 2025~2026 시즌부터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착용했던 10번의 등번호를 물려받을 예정이다. 메시 또한 야말에 대해 "그는 이미 세계적인 스타이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선수"라고 칭찬한 바 있다.

이번 포옹은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두 선수 간의 깊은 감정과 연결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력한 메시와 희망찬 야말의 모습은 축구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미래의 축구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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