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KLPGA 투어 시즌 4승 도전하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출전

홈 > 투자정보 > 해외뉴스
해외뉴스

방신실, KLPGA 투어 시즌 4승 도전하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출전

코인개미 0 33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099_0446.png


장타자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된다. 이 대회는 18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개최되며, 총상금 15억원이 걸려 있어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방신실은 이예원과 함께 이번 시즌 3승을 올리며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방신실은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올해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의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2연승과 함께 4승을 모두 기록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최근 성적이 좋고, 이달 초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한 후, 이어진 OK저축은행 읏맨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신실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 설레고 감사하다. 현재 컨디션과 페이스가 좋으니, 내가 좋아하는 코스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의 핵심 전략도 공유하며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티샷에 집중하며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방신실 외에도 이번 시즌 우승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예원, 홍정민, 노승희, 유현조 등이 경쟁하며, 박현경, 배소현, 김민솔, 이동은, 고지우, 고지원 등도 멀티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마다솜은 타이틀 방어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와 4위 이민지도 참가할 것이다.

이렇듯, 방신실의 도전과 함께 스타 플레이어들이 출전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KLPGA 투어의 화려한 시즌을 마무리할 이 대회는 골프 팬들에게 큰 흥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