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한미 비자 합의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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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한미 비자 합의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코인개미 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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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한미 두 나라가 체결한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의 첫 회의 결과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정부의 신속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미국 내 공장 건설 및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의는 최근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공장에서 한국 근로자들이 비자 문제로 구금된 사건 이후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B-1 단기 상용 비자의 활용 범위를 장비 설치, 점검 및 보수 활동까지 포함시키는 것으로 명확히 하였으며,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이용자에게도 동일한 활동을 허용하기로 했다. 특히, 조지아에서 발생한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비자 범위에 대한 공식적인 해석 기준을 수립하는데 합의하였다.

또한, 주한 미국 대사관에 '한국 기업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여 기업 비자와 관련된 상담을 전담하기로 하였다. 이는 향후 주한 미 대사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관세국경보호청(CBP) 등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추가적인 애로 사항을 논의해 나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합의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내 사업 운영의 단순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이며, 지역 인력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하여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러한措置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내에서의 사업 확장과 보안을 담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볼 수 있으며, 미국 현지에서의 불안정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LG에너지솔루션의 의도가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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