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케이티 페리와의 선상 데이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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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케이티 페리와의 선상 데이트 포착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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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가 요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지난달 촬영된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 시간) 트뤼도 전 총리와 페리가 샌타바버라 인근에서 포옹하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 속 트뤼도 전 총리는 상의를 탈의하고 바지만 착용한 채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고, 페리는 머리를 높이 묶고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다.

이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나가던 관광객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해당 관광객은 처음에는 페리가 누구와 함께 있는지 알아보지 못했으나, 트뤼도 전 총리의 팔에 있는 문신 덕분에 그를 알아차렸다고 말했다. 트뤼도 전 총리는 40세 생일을 맞이해 캐나다 원주민 하이다족의 까마귀 모양 문신을 새긴 바 있다.

이들 간의 열애설은 지난 7월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당시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이들이 몬트리올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보도했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은 양측에 문의했으나, 두 사람 모두 이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트뤼도 전 총리는 2015년부터 9년 간 캐나다의 총리직을 수행했으나, 최근 들어 지지율 하락과 내외부의 사퇴 압박 속에 지난 1월 사임했다. 그는 방송인인 소피 그레구아르와 18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8월부터 별거 중이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2016년부터 교제해왔던 배우 올랜도 블룸과 지난 7월에 결별했다. 두 사람 모두 새로운 인연을 찾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식은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두 사람의 미래 관계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대중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들이 개인적인 삶에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이와 같은 스타들의 로맨스는 연예계를 넘어 정치와 문화의 복합적인 경계를 탐구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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