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훌륭한 출발로 3위 기록… 타이틀 경쟁에 청신호
신지애가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에서 진행된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3위에 올라섰다. 6일 열린 이 대회는 상금 총 210만 달러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신지애는 7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본선의 홈코스에서 뛰고 있는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와 하타오카 나사에게 단 1타 뒤진 상황이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후,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경쟁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LPGA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거둔 그녀는 올해 두 차례의 메이저 대회에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모두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그녀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로서, 이번 토토 재팬 클래식은 더욱 흥미로운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일본 선수들은 물론이고, 한국과 호주 출신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 공동 4위에는 일본의 가쓰 미나미와 쌍둥이 자매인 이와이 아키에, 이와이 치사토가 5언더파 67타로 자리 잡았다. 호주 국적의 이민지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신지애 외에도 이정은5와 박금강, 전미정 등 한국 선수들은 공동 15위에 올라 있으며, 각자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회 첫날을 마친 선수들은 하루의 실적에 따라 다음 날 경기 전략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지애의 출발은 이번 대회의 주목할 만한 포인트가 되었으며, 그녀의 향후 플레이가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룩키 윤이나가 공동 53위(이븐파 72타)에 머물러 있어 다음 라운드에서 반등을 노릴 필요가 있다. 신지애가 포함된 한국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남은 라운드에서도 꾸준한 플레이가 필수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