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하나로 스마트 농장 구축"…전신마비 청년의 감동적인 도전
36세의 리샤는 전신마비 상태에도 불구하고 농장 관리를 자동화하는 스타트업을 설립해 주목받고 있다. 그는 5살 때 근이영양증 진단을 받았고, 이로 인해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교를 중퇴해야 했다. 그러나 그는 물리학과 컴퓨터 과학을 독학하며 지식을 쌓았다. 특히 25세가 되었을 때, 온라인 포럼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시작했고, 이는 그의 창의적 발상에 큰 기여를 했다.
리샤는 처음 컴퓨터를 접한 경험을 회상하며, 여동생이 가져온 교과서 덕분에 컴퓨터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타까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식의 갈증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발전해 나갔다. 하지만 그의 질병은 점차 악화되어 처음에는 걷는 능력을 잃고, 결국에는 스스로 몸을 돌리는 것도 힘든 상태가 되었다. 훌쩍 넘치는 고난 속에서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된다.
2021년 초, 리샤는 '무토양 재배' 농법에 대한 정보를 발견한 후, 사물인터넷(IoT)과 현대 농업의 결합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된다. 그가 개발한 스마트 농장 제어 시스템은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면서도 한 손가락과 한 발가락만을 이용해 전체 농장을 조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이 과정에서 수작업이 필요한 부분은 그의 어머니 우디메이가 도와주었다. 우디메이는 전자회로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지만, 아들을 지원하며 점점 더 숙련된 기술자로 성장해 나갔다.
리샤의 농장은 현재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방울토마토와 같은 새로운 작물을 재배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농산물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기적 같은 일이다"며 그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으며, "어머니의 헌신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샤의 이야기는 단순한 농업의 자동화를 넘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힘든 여정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무엇보다 인간의 의지와 사랑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또 한 번 일깨워준다. 그의 성취는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