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지난해 4분기 매출 599억 달러로 시장 예상을 초과 달성
메타는 지난해 4분기 동안 598억9000만 달러(약 85조85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한 수치로, 시장조사기관 LSEG가 예측한 매출 585억9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결과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메타의 광고 부문이 전체 매출의 97%인 581억3700만 달러를 차지하며 보건한 성과를 보였음을 보여준다. 광고 부문은 지난 해 동기 대비 24%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메타의 주당순이익은 8.88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8.23달러를 초과했다.
연간 매출은 2009억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하는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메타의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메타의 리얼리티랩스 부문은 스마트 안경과 가상 현실(VR) 기기 등의 판매에서 9억5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1.8% 감소한 수치다. 리얼리티랩스는 최근 1000명 이상의 인력을 감원하였으며, 영업손실 규모는 60억2100만 달러에 도달하여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였다. 이러한 경과는 메타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메타는 광고 수익의 성장 외에도 리얼리티랩스 부문의 손실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메타의 실적 발표는 이러한 다양한 변수를 감안할 때, 향후 광고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메타의 전략과 실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메타는 광고 수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리얼리티랩스 부문의 저조한 성과를 해결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