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복귀 시점은 언제일까?
한국 남자 골프의 스타 임성재가 손목과 손가락 부상으로 재활 중이며, 그의 PGA 투어 복귀일이 주목받고 있다. 임성재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올댓스포츠는 현재 손목 부상이 예상보다 회복이 더디다고 전하며, 여전히 염증과 통증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2026 시즌 시작과 동시에 복귀를 희망하고 있지만, 건강 상태에 따라 일정을 조정할 수도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임성재는 지난해 12월 대체복무요원으로서 골프 꿈나무들을 가르치는 봉사 중 손목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시그니처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 출전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임성재는 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8일 출국할 계획이었지만,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무리한 출전보다는 충분한 회복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올댓스포츠는 임성재가 오는 19일에 개막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선수의 회복 경과에 따라 출전 일정이 추가로 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선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임성재는 2019년 PGA 투어에 데뷔하여 2020년 혼다 클래식과 2021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각각 두 차례 우승을 기록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28개 대회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 없이 3차례 톱 5에 들어가는 성적을 거두면서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결론적으로, 임성재가 언제 PGA 투어에 돌아올지는 그의 회복 속도에 크게 달려 있다. 팬들과 업계는 그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점을 이해하면서도, 그가 다시 필드에서 활약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향후 몇 주 동안 그의 건강 상태와 출전 계획이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