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4년, 250만채 주택 복구 필요…764조 원 소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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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4년, 250만채 주택 복구 필요…764조 원 소요 예상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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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4년이 지난 현재, 이 나라는 그동안 발생한 전쟁으로 인해 수백 조 원 규모의 물적 및 인적 피해를 입었다.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250만 채 이상의 주택이 파괴되어 재건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후 재건에 필요한 비용은 약 5236억 달러, 즉 우리 돈으로 764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후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종전 이후에도 우크라이나는 인구와 영토가 급격히 줄어든 상태에서 인프라 재건에 나서야 하므로 매우 큰 어려움에 봉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쟁과 대러시아 제재의 장기화로 인해 러시아 역시 경제성장률이 0%대로 떨어지면서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유엔(UN)의 조사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의 주택 및 인프라 파괴로 인한 직접 피해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1761억 달러, 한화로 257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 금액은 2022년의 974억 달러와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재건 자금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 분야만 하더라도 840억 달러가 필요하고, 그 외에도 운송, 에너지 및 채굴, 상업 및 제조업,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전쟁 동안 특히 동부 지역에서 아파트와 주택들이 파괴되었으며, 이로 인해 약 370만 명의 국내 실향민(IDPs)이 생겨났다. 이들은 대다수가 집을 잃게 되었고, 현재 새로운 거주지를 확보하는 것이 긴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0억 달러 이상을 주택 복구에 투자하여 10만채 이상의 주택을 복구했지만, 장기화되는 전쟁과 러시아의 공습으로 복구 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쟁으로 인한 인구 감소도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우크라이나의 신생아 숫자는 2025년에 16만8700명으로 예상되는 반면, 사망자는 48만52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구 통계는 매년 30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후 우크라이나의 인구도 수백만 명 감소하게 만들 수 있다.

영토 손실 또한 우크라이나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 현재 러시아군이 점령한 지역은 전체 영토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들은 중화학 공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국내총생산(GDP)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면, 러시아의 경제도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의 경제성장률은 0.6%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올해도 0.8%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경제 성장은 대러 제재와 국제 유가 하락, 인구 감소 등에 의해 더욱 압박을 받고 있다. 전쟁 중 발생한 인구 유출로 인해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어, 경제 회복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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